▲ 동두천시소요동, 희망의 마차산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실시.(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마차산 등산로에 안내 리본을 설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7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차산 환경개선을 위하여 등산로 곳곳을 둘러보며, 2018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마차숲 & 희망의 거리 소요동」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앞으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차산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고, 등산코스 안내도를 설치하는 등의 추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산행에 함께한 이계홍 소요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산은 주인이고 우리는 손님이듯, 아름다운 마차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마차산은 소요동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 특색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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