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민아 인스타그램

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12-0으로 인도네시아에 승리한 가운데 한국 여자축구 대표선수 이민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아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영광스럽다"라며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아는 "에이스라는 표현은 과분하다"며 "우리 팀에는 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동료들을 도와주고 팀으로서 노력하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민아는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느낀 것도 많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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