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정희 트위터 캡처

(서울=국제뉴스) 정한샘 기자 = 배우 윤정희의 뒤늦은 출산소식에 모두들 깜짝 놀라고 있다.

21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윤정희는 지난 2017년 5월 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지난 2015년 6세 연상 일반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윤정희는 결혼과 동시에 방송활동 휴식에 들어섰다.

앞서 윤정희는 무엇보다도 연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08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20대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연애를 못 해본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학생 때 연애했던 마지막"이라며 "태어나서 한 번밖에 연애를 못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건 아닌데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것 같긴 하다"며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아직 '덜 고팠다'며 비웃는다"고 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8개월간 쉬면서 연애나 할 걸 그랬다. 30대 때 연애는 20대와 다르다던데 20대가 끝나기 전에 연애를 꼭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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