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자치단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행정 노력도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민원의 처리기간 단축과 만족도 향상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황성수 건축과장은 "건축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금정구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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