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관리․육성을 지원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2018년 제 3차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신청서는 10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7-421호)을 받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부동산개발 전문 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이번 제3차 사전교육에 교육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교육은 11월 19-30일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으로 10일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 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한국감정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 업 등록 시 전문 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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