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고용노동청(청장 나영돈)은 영세 사업주들이 사업을 행하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고용과 노동관련 애로사항을 상담코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장교빌딩에서 ‘기업애로 상담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사업주 또는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필수 노동법 설명회’와 ‘기업애로 상담의 날’을 동시에 운영한다.

또, 참석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해당 기업에 맞는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1:1 밀착지원 제공할 예정이다.

나영돈 청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상 고충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구인난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고용노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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