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구지역 저소득층 아동 22명 대상

▲ 저소득층 아동 교육프로그램 후원금 전달 모습/제공=부산우정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우정청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20일 지게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운영금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정기적인 문화체험 활동 실시로 가족같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지게골지역아동센터가 최근 후원금 부족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남부산우체국이 보험공익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 남구지역 22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문화, 정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남부산우체국 관계자는 "경제적·문화적·심리적 빈곤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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