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성장 동력·일자리 경제 사업 총력전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중기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보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중기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갖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구현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첫발을 내딛었다.

T/F팀은 부군수(유영관)을 단장으로 11개 분과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앞으로 미래 보성 발전을 주도할 대형 정책 사업 및 먹거리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분과별 과제 발굴은 10월 5일까지이며, 10월 12일 종합 토론회를 개최한 후, 11월 초 중점 추진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신규 대형 투자 사업과 시군연계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제거하여 투자 유치를 활성화 한 분과에는 해외 연수와 인사 우대 같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보성군수(김철우)는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되는 팀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기 투자 사업 발굴 T/F팀은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광주 전남 연구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질 좋은 사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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