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다니내믹 댄싱카니발에 참여한 해외팀이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국제뉴스 DB)

(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국내 최장·최대 거리형 퍼레이드 춤의 축제인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9월11일부터 6일간 화려한 무대가 열린다.

원주문화재단은 20일 '시민이 주도하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230팀, 1만4000여명이 참가하며 '음악과 춤, 성숙한 시민의식 소통'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길,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카니발은 1억8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국내 최장·최대의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 무대는 길이 120m, 폭 15m의 직사각형의 퍼레이드형 무대로 따뚜 공연장에 마련된다.

또 인근 잔디구장과 주차장은 각종 체험존과 프리마켓, 먹거리존 등도 열린다.

이밖에 소규모팀이 참여하는 프린지댄싱페스타는 5~20인으로 구성된 60여개팀이 1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본 무대에 앞서 경연을 벌인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홈페이지,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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