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15개 매장 열어...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편집 브랜드 '미스터고스트'가 내년까지 전국 15개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미스터고스트'는 세계 각국의 트랜디한 브랜드 상품을 런칭하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 중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품을 직접 발굴해 시기적으로 빠르게 변하는 소비패턴을 맞추고 고객에게 재미와 가치 스타일을 만족시키고자 (주)롯데쇼핑과 (주)디와이인터내셔널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브랜딩한 편집 브랜드 샵이다.

'미스터고스트'는 기존 단일브랜드 매장에서 벗어나 상생과 브랜드 간 시너지효과 및 연계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브랜드개발로 롯데백화점 메인 편집 브랜드 샵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스터고스트'는 8월 20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시작으로 8월 24일 영등포점, 8월 27일 일산점에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 오픈에서는 국내 토종브랜드 '토마스브라운', 이탈리아 명장이 만든 '악세사리', 가방브랜드 '안드레아', '달라이티' 및 한국인의 대표적 성공을 상징하는 미국의 대표 가방브랜드 '에베레스트', 국내 의류전문 지글러코리아의 남성의류 '지글러', 국내 공방브랜드 '렌토', 성지인터내셔널의 '잭앤켈리', 루다컴퍼니의 '루다'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입점하지 못한 국내외 다양한 상품들은 8월 24일~29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대행사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스터고스트는 9월에 3개 점포 등 내년 상반기까지 총 15개 롯데백화점에 정식매장을 오픈해 명실상부한 롯데백화점 메인 편집 브랜드 샵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며, 중국 유통전문기업인 레이싱드레곤그룹과 브랜드 전개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브랜드 세계화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디와이인터내셔널 김도연 대표는 "13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국내 롯데백화점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에 미스터고스트를 적극 홍보해 국내에서 좋은 상품을 만들고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사라지는 브랜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도 과거에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았지만 판로개척의 실패로 열정을 쏟았던 브랜드가 한순간에 사라진 경험을 갖고 있지만 열정과 지속적인 도전으로 마침내 국내 1위 유통회사인 롯데쇼핑과 편집 브랜드 샵을 전개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상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문의하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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