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넘어 이해와 화합의 미래로’를 주제

▲ 이주영 국회부의장(국제뉴스 DB)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국회 Initiative of Change(MRA)의원연맹(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차광선), 국제IC일본협회가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1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한일청소년(대학생)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편견을 넘어 이해와 화합의 미래로’를 주제로  한국 측 문예찬군(건국대 1학년)이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편견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일본 측에서는 곤도 마리나군(近藤 真里名 : 일본 중앙대 3년)이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편견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공동선언문을 발표, 한일 양국 젊은이들이 서로에 대한 편견을 넘어 이해와 화합을 다짐하는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양국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공통된 사회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여 서로의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이주영 국회부의장(국회 Initiative of Change(MRA)의원연맹 대표)은“편견이란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이나 태도로, 이는 심각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런 편견이 발전하면 차별이나 적대감으로 이어진다. 상대국에 대한 편견을 확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이번 토론회는 매우 새롭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청소년들의 공통된 관심사와 양국 현안에 대해 미래 지도자인 청년들이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해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청소년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 기회 제공하는 동시에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편, Initiatives of Change(MRA) 운동은 프랭크 북맨 박사가 1938년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발족하여 “정직, 순결, 무사(無私), 사랑”의 목표아래 일상생활에서의 인간성 변화로부터 세계평화를 이룩하여 역사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운동단체이다.

“내가 변해야 이웃도 변하고, 나라도 변하고, 인류가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숙한 시민으로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인간성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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