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김효선 기자 = 야영을 하며 즐기는 이색 캠핑 축제인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이 미래의 땅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 18일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 축제 참여자들이 야영을 즐기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캠핑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유로운 노마드(유목민) 문화와 경제 활동을 즐기는 축제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 연령 참여가 가능하며 물의 제전, 버스킹 공연, 노마드 아바타 설치, 세계음악공연, 드론체험 등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외국인 참여자들이 오토캠핑장 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2018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은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글로벌 축제로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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