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로컬드림봉사회, 경로당에 빵과 생활용품 전달.(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5일 소요4통과 소요5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소한 카스텔라 빵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는 광복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카스텔라 빵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정겹게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요5통 경로당 노명희 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경로당을 방문해준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맛있는 간식과 생활용품까지 선물해주어서 정말 기쁘다. 우리를 이렇게 생각해주니 어떻게 보답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로컬드림봉사회원들을 격려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제73회 광복절에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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