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한국자유총연맹위원회(청년회장 박규생, 여성회장 이숙화) 회원들은 지난 16일(목) 말복을 맞이하여 수산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말복을 맞이하여 산격3동 한국자유총연맹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에서 무더위 속에 직접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다.

박규생 및 이숙화 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며 "맛있게 드시고 삼복 더위를 마지막까지 잘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해 잊혀지기 쉬운 경로사상과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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