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종 옥천군수·강정옥 군새마을회장)가 1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할 제3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기존 임기만료에 따라 연임 20명과 신규 위원 7명 등 27명으로 구성돼 2020년 8월 25일까지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및 건의와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 등 민관협력을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재종 옥천군수는 회의 시작 전 인사를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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