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총 12개 사업에 300여명 추가모집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018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우리 구가 기획․발굴한 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해 복지 서비스 확충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클래식 악기교육을 통해 아동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총 12개 사업으로, 총 300여 명을 추가모집하게 된다.
 
서비스별 모집인원, 신청자격 및 소득수준(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140% 이하)은 인천광역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6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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