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소년 국제교류 무대에서 K-POP 알려

▲ '리틀블리티'가 '2018 제7기 환동북경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축제'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프렌트리엔터)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걸그룹 '리틀블리티'가 중국에서 열린 '2018 제7기 환동북경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축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连) 성해 광장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문화예술교류축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교류 재점화를 위해 한국힙합문화협회, 예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관계자와 프랜트리 엔터테인먼트사(총괄이사 박경준) 등이 교두보 역할을 해 한국 대표로 걸그룹 '리틀블리티(오채연, 윤재, 조예진, 김나민)가 참석했다. 

▲ '2018 제7기 환동북경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프렌트리엔터)

'리틀블리티'는 K-POP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됐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중국에서 가수 채연과 춘절 합동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국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11일 동안 12개국 약 200명과 중국 내 4000여 학생이 참석해 대규모 청소년 국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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