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6~17일 이틀간 양평에서 연찬회를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사전 점검했다.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도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첫날인 16일에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이원희 한경대 교수의 ‘경기도 예산 심의 실무’ 특강을 들었다.

이어 17일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2회 추경안 설명을 듣고, 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을 지낸 송한준 의장으로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누리과정 예산 처리 경험담 등을 들었다.

이은주 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은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며 "예산의 효과성과 도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6~17일 양일간 연찬회를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을 사전 점검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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