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지켜낼 것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설훈 국회의원(4선․부천 원미을)은 17일 “평화가 경제다. 지도부가 되면 개성공단 즉각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로는 남북관계 개선에 있고, 평화를 밥으로 만들 사람이 민주당 지도부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평화가 밥이고, 평화가 청년의 미래”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로 선출된다면 어떤 난관과 방해하는 세력이 있을지라도 개성공단 즉각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김대중 대통령이 구상한 한반도 민족화해와 협력의 상징이자,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간의 남북관계 파탄 속에서도 남북협력의 끈을 놓지 않았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를 만들고, 현재도 김홍걸 의장과 함께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며 “20년간 남북평화의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고 있는 남북평화시대에, 민화협의 산파이자 산모인 저 설훈이 앞장서 남북평화와 경제 번영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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