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전사 미니특공대X와 외계인 제노스군단이 벌이는 한판승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EBS의 최신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를 뮤지컬화 한 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대결! 제노스군단>이 10월 개막한다.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최장전사미니특공대>라는 이름으로 EBS에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이에 동명의 뮤지컬을 제작,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이번 공연의 원작인 <미니특공대X>는 2018년 5월 30일부터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신작으로 역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시즌의 뮤지컬 <미니특공대X>는 최강의 스탭들이 함께한다.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전 시즌을 함께 해 온 권정욱 연출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며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와 함께 <핑크퐁과 상어가족1, 2>, <신비아파트>, <다이노코어>, <마법의 버스 타요>등 수 많은 작업을 통해 어린이공연 1순위 작곡가로 떠오른 전상헌 음악감독과 함께 대학로 연극계를 평정한 신예 김홍기작가, 이태모 무술감독이 힘을 더해 최강의 액션뮤지컬을 탄생시킨다.

▲ [사진=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대결! 제노스군단' 포스터]

뮤지컬 <미니특공대X>는 X-파워로 더욱 막강해진 최강의 전사 미니특공대X와 지구의 '불행에너지'를 흡수 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외계인 제노스군단이 벌이는 대결을 그리고 있다. 미니특공대X의 최강전사 놀라운 스피드 '볼트', 최고의 점프 '새미', 최강 방어 '루시', 막강 파워 '맥스'와 외계인 제노스군단의 '단단단'과 '빅 다이노'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전투신이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데 이 장면을 위해 무대 위에는 높이 4m에 달하는 미니특공대X 4단 합체로봇이 등장해 역동적이고도 환상적인 전투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투 장면에서는 태권도와 아크로바틱, 각종무술이 결합된 완벽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용인대 태권도학과 출신의 이태모 무술감독의 지휘 아래 선과 악의 구분 없이 모든 배우가 완벽한 수준의 무예 실력은 이제껏 보아온 어린이공연의 무술 장면 중 가히 최고의 액션을 구사하며 어린이들의 환호는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미니특공대X가 TV 애니메이션에서 보여 준 역동성을 구현하기 위해 무대 위 가득한 대형 LED화면과 다양한 무대장치가 쉴 새 없이 운용된다.

유진엠플러스㈜가 주최, 제작하고 홈데이, 홈데이몰,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푸른솔골프클럽 등이 후원하는 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은 2018년 10워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능동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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