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기획관 곽윤석, 서물사무소장 조영민도 '이재명호' 합류

▲ 김용 대변인.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17일 신임 도 대변인에 김용 전 성남시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도 소통기획관에는 곽윤석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서울사무소장에는 조영민 주빌리은행 이사가 '이재명호'에 합류했다. 이재명 지사가 이날 임명한 대변인, 소통기획관, 서울사무소장은 핵심 정무라인이다.

김 대변인은 재선 성남시의원 출신으로 이 지사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 대변인을 지냈다.

곽 기획관은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여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며, 이 지사의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인수위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 소장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이춘석·제윤경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주빌리은행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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