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구로구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지도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6차로 구성되는 이번 교육은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의 대화, 자원봉사, 워크숍, 역사문화탐방, 문화공연, 모둠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며, 4~6급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2회 이상 출석하면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오는 20~2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kmkim@guro.go.kr) 또는 구 교육지원과(860-2812)로 방문 접수하면 오는 27 수강생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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