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재생국, 주요업무 공유 워크숍 개최

▲ 도시재생국 주요업무 공유 워크숍 모습.(사진=광주광역시)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국은 1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GREAT 광주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재생국 주요업무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문범수 도시국장을 비롯해 도시재생국 직원 80여 명이 참여, 각 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공유미팅은 그동안 일상적으로 추진하던 업무방식을 탈피하고 광주다움 회복과 품격있는 광주 실현을 위해 도시재생 분야의 업무진단, 현안사업 가이드라인과 혁신방안 강구 등 '정의로운 만큼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섭 시장의 민선7기 시정철학과 비전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혁신정책 주요내용은 ▲광주다운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 ▲광주색을 담은 공공디자인 종합진흥마스터플랜 수립 ▲주요관문의 광주상징 경관연출 ▲실현가능한 무등산 남도피아 조성사업 ▲시민이 주도하는 광주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급 등 20여 개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부서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광주 도시재생의 기초공사를 다졌다"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광주발전 로드맵으로 주민이 실감하고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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