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일간... LG이노텍, 삼성SDS, 롯데홈쇼핑, 코오롱베니트 등 100여개 업체 참가

▲ (사진제공=킨텍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미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과 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테일 & 이커머스 쇼‘2018 케이샵(K Shop 2018)'이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8 케이샵은 ‘고객의 진화, 리테일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일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LG이노텍, 삼성SDS, 롯데홈쇼핑, 코오롱베니트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혁신 리테일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라쿠텐, 징동닷컴, 플립카트, 쇼피, 몰그룹 등 국가별 대표 리테일 & 이커머스 기업들이 각국 소비자 특성과 시장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케이샵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솔루션, 제품 등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의 유통 전문 박람회로 매년 대형유통사, 매장점주, 예비창업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조망하고 소비재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별 이커머스 전략을 소개하는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된다.

2트랙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매장,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혁신 리테일 기술과 미래매장 전략▲아시아 리테일 &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회를 찾다▲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주요 이슈와 신시장 개척전략을 다룬다.

31일에는 앞서 2일간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된 행사장에서 글로벌셀러 세미나가 진행되며, 알리바바(Alibaba), 쇼피(Shopee),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라자다(Lazada), 야후쇼핑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의 입점 및 운영전략, 쇼피파이(Shopify)를 통한 쇼핑몰 제작과 운영전략, 해외 진출에 특화된 SNS 마케팅 전략 등 14개 세션이 2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개최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회와 컨퍼런스에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주요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문의는 K SHOP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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