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19일(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리그1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를 맞아 마포구민과 함께하는 '마포구의 날' 을 개최한다.

FC서울 ‘마포구의 날’은 프로스포츠 구단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FC서울과 마포구가 업무협약으로 맺은 행사다.

FC서울은 마포구의 날 행사를 맞아 마포구민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마포구 거주를 인증하는 신분증을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 현장에서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일반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FC서울은 마포구청 임직원들과 함께 문화 체험의 혜택이 부족한 마포구 일대의 저소득층 및 보육원, 장애인 단체, 노인 단체 등을 초청해 문화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의 날을 기념해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여자축구 유망주 김민지양이 함께 시축을 통해 마포구의 날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FC서울과 마포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포구민을 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마포구민과 함께하는 FC서울과 전북과의 K리그1 24라운드 홈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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