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테니스 TV

세계랭킹 3위와 경기를 펼치고 있는 테니스선수 정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정현은 세계랭킹 3위 선수인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현의 나이는 올해 22세로, 현재 세계 랭킹은 25위다. 지난 4월에는 세계랭킹 19위를 달성하며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정현은 예전에 비해 포핸드의 안정성이 나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다.

한편, 오늘 맞붙는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는 랭킹 3위의 강적으로, '아르헨티나 테니스 영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09 US오픈 챔피언이며 그랜드슬램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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