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류현진이 3개월여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딛고 복귀했다.

LA다저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뒤 3개월간 재활훈련을 받으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류현진은 3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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