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승우 인스타그램

아시안 게임 축구대표 선수 이승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우는 아시안 게임에 앞서 파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며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월드컵에서 함께 했던 형들도 왔는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우는 "골을 넣도 것도 중요하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다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찬스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현재 컨디션에 대해 "100%는 아니다. 남은 기간에 잘 적응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며 "변명이나 핑계는 필요 없다. 잔디 등 현지 상황과 컨디션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우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시안게임에 꼭 합류하고 싶었다"며 "늦게 합류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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