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수 조현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조현우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와일드 카드로 발탁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현우는 앞서 아시안 게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나기 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당시 조현우는 "월드컵은 이미 지났다. 3장 밖에 없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만큼 최선을 다해 먼저 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조현우는 "감독님이 와일드카드지만 어린 친구들과 잘 어울리라고 하셔서 커피를 사주곤 했다. 다른 와일드카드인 의조나 곧 들어올 흥민이 등 우리가 먼저 뛰면 다른 선수들도 따라올 것이다. 반드시 금메달 따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현우는 4년 전 무실점 우승에 대해 "아마 상대가 주도권을 내주고 역습을 시도할 것으로 본다. 역습 수비 상황에서 김민재 등과 많이 이야기했다.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결과를 이어서 무실점 우승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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