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악소방서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달 9일부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건물에 대한 긴급점검 및 조치와 화재위험요소를 발굴, 범정부적 통합관리 및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전국 다중이용시설 55만 5천개동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조사가 종합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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