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초·중학생,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강좌 열어

▲ 2018년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도서관과 우동 분관에서 유아와 초․중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조물조물 도자기교실' 'English with Mom & Dad' 등 주중 방과후과정과 '꿈꾸는 동화나라' '꼬르륵 리딩쿡' 등 토요 방과후과정을 연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으로 여는 세상' '레고 로봇 코딩' 등 주중 방과후과정과 '어린이중국어교실'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 토요 방과후과정을 갖는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미술이야기'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실' 등 인문교양 과정과 '스크린영어' '여행중국어회화' 등 어학과정, '오카리나' '가곡교실' 등 취미예술 과정을 진행한다.

또 직장인들을 위해 'Basic Travel English' '영화속 인문학' 등 야간 강좌도 개설한다.

수강 희망자는 성인 강좌의 경우,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학생 강좌의 경우, 17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야간 강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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