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발생한 화단 모습/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4일 새벽 0시 5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날 당시 검은 연기가 아파트로 유입되면서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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