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송유근 입대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유근은 지난 6월 박사 학위 논물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했다. 이에 송유근은 오는 12원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송유근은 앞서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근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송유근은 "공부할 때는 집에서 별 다른 도움 없이 책보고 혼자 공부한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다. 대학을 가거나 강의 들을 때는 10살 차이나는 사람들이라 어울리기 힘들었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외로울 때가 많았다"며 "한국의 교육환경 자체가 뛰어나거나 재능 있는 아이들을 분리시키려 하고 시기, 질투심으로 바라보는 게 강하다. 더 열심히 교육해주고 더 좋은 교과서들을 마련해주고 좋은 선생님들을 찾아주면서 토양을 잘 가꿔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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