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서병환 기자 =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시, 구․군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사회공헌분야 전문가인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기업의 사회공헌과 재능기부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혁신포럼 운영위원장', '중소기업 사회 책임경영 포럼 연구위원', '포스코CSR위원회 위원' 등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한 자문 및 멘토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최 대표는 기업의 올바른 사회공헌과 재능기부활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업의 사회공헌과 재능기부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도시의 공직자로서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문화를 모색해 자원봉사 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직원 5583명(연인원)이 참여해 2만 739시간, 올해는 4월 말 현재 직원 1729명(연인원)이 참여하여 564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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