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이재성이 독일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성은 12일 독일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0분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었던 이재성이 터뜨린 골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재성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재성은 경기 직후 "골을 넣은 것은 기쁘지만 이기지 못해 아쉽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재성의 독일 이적 기간을 생각해보면 이같은 결과는 결코 작은 결과가 아니다. 이재성은 지난 7월 말 독일 홀슈타인 킬과 계약을 맺었다.

지난 4일 함부르크 개막전에서도 이재성 선수는 두 골을 어시스트 하고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하며 큰 활약을 보였다.

독일 축구팬들은 이재성에게 "팀의 에이스다", "MOM은 이재성"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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