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5전 5승, 아무도 내 앞을 막을 수 없다"

'미스터 킴' 김민형이 대한민국 토종 격투대회 'NEO FIGHT(네오 파이트)'가 70kg 8인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내달 6일 토요일, 김민형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부근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 특설링에서 열리는 "NEO FIGHT 13(네오 파이트 13)"에 참가한다.

이번 70kg 8인 토너먼트에 최은호와 김민건, 김민형, 명재욱, 강성대, 우영욱, 오수환, 조성환 등 국내 유명 종합 격투팀 소속의 신예 파이터가 등장한다.

국내 유명 파이터 '암바 왕' 김창현의 애제자인 김민형은 종합과 입식 5전 5승을 자랑한다. 큰 신장을 앞세워 라이트 훅과 니킥이 주무기로 매 경기 화끈한 난타전을 펼친다.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김민형은 "스승님의 이름을 걸고, 우리 팀 피니쉬 자존심을 걸고 이번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다. 성장한 모습을 이번 대회로 통해 증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성욱 네오파이트 이사는 "김창현의 애제자인 김민형은 스승과 비슷한 점이 많다. 바로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전면승부를 본다는 것이다. 상대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파이트 13"은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IB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되며, 네오 파이트 13 메인이벤트로 '크레이지 광' 이광희와 '베테랑' 정두제가 참가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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