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문수경기장서 박현빈 하프타임 축하 공연

▲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이 경기 직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프로축구단 울산현대는 12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2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에서 '하계 휴양소'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E2 게이트 외곽 워터존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구단 치어리더인 '울산큰애기'와 함께 하는 물총 싸움, 워터 슬라이드, 물축구장, 쿨링 게이트, 물풍선 받기 대결 등 바캉스 콘셉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E 게이트 안에서는 오후 5시부터 블레이드 게임존, 어린이 사격장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UHFC 키즈존이 마련된다. 

또 유료 입장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이 제공되고, 하프타임에는 가수 박현빈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은 이날 대결하는 수원과 현재 각각 4위와 3위를 기록,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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