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내종합사회복지관)충청외과 사랑의 영양주사 지원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지난 10일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충청외과 김찬기 원장 부부의 재능기부로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주사 행사가 진행됐다.

박○○(78)할아버지는 “날이 너무 더워 몸에 힘도 없고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양제를 맞게 되어 올 여름 잘 보낼 수 있게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산내지역에서만 200여명 어르신들에게 영양주사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김찬기 원장 부부는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힘이 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도움이 많이 돼 기쁘다. 건강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복지관에서는 소외계층이 폭염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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