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전라도 무도인들의 축제, 그 화려한 서막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달 8일 토요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남초등학교 체육관 특설링에서 "제4회 전주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킥히어로즈 챔피언쉽"이 개최된다.

"제4회 전주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킥히어로즈 챔피언쉽"는 킥히어로즈 조직위원회와 전북 킥복싱위원회가 주관, 정읍시와 익산시 김제시, 전주시, 고창군 킥복싱협회가 협력하며, 전주시전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전주시 격투이벤트 대회다.

이번 대회에 영-호남권 거주하는 신예 및 프로 파이터가 대거 참가, 오전 10시부터 아마추어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엔 최강자전과 밴텀급, 라이트급, 미들급 등 체급별 챔피언전 및 결정전이 개최돼 눈길을 끈다.

10일 금요일,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김근배 전주시 킥복싱협회장은 "다음달 8일 토요일, 전라도 전주에서 전국 무도인들의 축제, '제4회 전주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킥히어로즈 챔피언쉽'이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도는 정의로 시작해 정의로 끝나는 스포츠다. 선수들의 멋진 파이팅을 바탕으로 정의와 의리가 하나되는 무도인의 가치를 볼 수 있는 대회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볼거리로 전주시민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 전주 킥복싱협회장은 "영-호남 입식 격투기 관계자 및 선수가 함께하는 만남의 장은 본 대회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전라도 무도인들의 축제, 그 화려한 서막이 시작된다. 전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전주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킥히어로즈 챔피언쉽"는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진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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