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반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아반떼는 지난 9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반떼는 2013년식 차종으로, 운전자는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갓길에 차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BMW의 36건에 달하는 연이은 차량 화재에 더해 같은 날 새벽 에쿠스도 주행 중 화재 사고가 발생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화재에 대해 엔진오일 뚜껑이 없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아반떼 화재 사진에 엔진오일 캡과 엔진필러가 없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정비 과정에서 실수로 뚜껑을 끼우지 않은 채 운전해 화재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운전자는 재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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