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지방보훈청)(좌) 정완진 애국지사, (우)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8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정완진(만91세, 대전 유성구) 애국지사를 찾아뵙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했다.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 사람으로 1943년 4월 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활약하였으며 동지간 유대의식과 민족적 교양의 함양 및 체력증강에 노력하고 군사학연구에도 정진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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