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남부, 경상도, 전라내륙 20~60mm, 강원영동, 충청내륙, 제주도산지, 북한 5~40mm

▲ 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경상도와 충북, 강원도에는 소나기(5~40mm)가 내리는 곳이 있고, 특히 경남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0일)은 강원영서남부, 경상도, 전라내륙 20~60mm, 강원영동, 충청내륙, 제주도산지, 북한 5~40mm 등"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시간 현재 내리고 있는 소나기는 경상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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