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워치 3종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3종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는 실버 색상의 46mm,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의 42mm 제품 등 총 3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각각 22mm, 20mm의 표준 스트랩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워치는 472mAh의 대용량(갤럭시워치 46mm 기준) 배터리와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늘렸으며 LTE 지원 모델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나 문자는 물론, 지도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갤럭시워치는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보다 정교해진 수면 관리, 운동 기록을 트래킹할 수 있는 종목을 업계 최다인 39종으로 확대해 더욱 포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워치는 이달 24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30만원 대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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