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주히피의 공연 시리즈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주히피의 공연 시리즈 '우리의 저녁' 네 번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섬세한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의 저녁'은 우주히피의 2018년 공연 시리즈로, 지난해 발표한 동명의 곡에서 '해가 질 무렵 집으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두 연인의 말없이도 느껴지는 관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우주히피와 관객들이 음악만으로도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네 번째 기획으로 우주히피의 싱글 시리즈와 함께 음악으로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 [사진=우주히피 '우리의저녁' 포스터]

또한 그는 지난 22일 2018년 네 번째 싱글 '함께있자'를 통해 다시 한 번 목소리와 기타에 오롯이 집중한 그만의 감성 포크 발라드를 선보였고, 그 어디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장난치듯 편하게 건네는 당부의 가사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며 사랑 받고 있다.

우주히피는 2007년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2008년 여름 데뷔 앨범 [우주히피]를 발표했다. 이후 몇 번의 멤버 변동을 거친 뒤, 현재 한국인 홀로 활발하게 활동, 2011년 정규 2집 [Onyourside], 2014년 정규 3집 [3]을 발표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2개월에 한번꼴로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2017년, 3년만에 발매된 정규 앨범 [single&more]과 2018년 싱글 프로젝트로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주히피는 2018년 계속해서 두 달에 한번씩 싱글 발매와 공연을 통해 그만의 방식으로 일상의 위로를 전하고,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유어썸머페스티벌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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