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성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혁신성장 간단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및 전문가, 민간기업들이 참석해 전략투자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권 시장은 "지방에 대한 정부의 투자확대와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이 있어야만 균형발전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 혁신기관들이 지역의 산업과 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할 때 반드시 규제개혁과 혁신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총리 또는 부총리 직속으로 만들어 지역혁신 협력체제와  직접소통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히면서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자신의 신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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