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지역 7개 산성에서 진행하는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시대와 관련이 있는 강화 강화산성, 안성 죽주산성, 이천 설봉산성, 여주 파사성, 하남 이성산성, 포천 반월성, 연천 호로고루 순으로 열린다.

▲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산성탐방 프로그램인 '산성에 오르다' 포스터.<제공=경기문화재단>

첫 탐방은 오는 25일 '왕실의 피난처이자 천혜의 요새, 강화산성'이라는 주제로 강화산성을 찾아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받고, 매회 35명 정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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