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본 무대’ 초청 공연과 재단 문화사업 참여 기회 주어져

 

(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소규모 단체에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댄싱페스타 무대를 오픈한다.

원주문화재단은 13일까지 프리댄싱페스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는 아동/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뉘며 퍼포먼스와 비보잉, 해외팀, 군부대, 노약자 등 5~20명의 팀으로 5분 이내 공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팀은 16일 본무대인 '파이널 베스트 15'에 초청공연작으로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또 팀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문화사업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댄싱카니발 홈페이지나 이메일 또는 원주문화재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댄싱카니발 참가의 문턱을 낮추고 이듬해 본 무대에 합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라며 "소규모 단체 참여의 장을 열어 더욱더 시민이 만드는 문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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