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이 사하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관계자와 장애인들로부터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제공=사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폭염에 지난 6일 장애인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구평동에 위치한 사하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2000년 개관한 사하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하루 평균 1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장애인들로부터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시설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격려했다.

김 태석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구민들을 자주 만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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