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신한전자기기·구평한신휴플러스아파트에 전해

▲ 지난 6일 사하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도서 후원금을 기부한 ㈜경성리츠, 신한전자기기, 구평한신휴플러스아파트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제공=사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도서 후원금을 기부한 ㈜경성리츠, 신한전자기기, 구평한신휴플러스아파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하구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작은도서관 도서후원 운동 협약' 체결로 지정기부금 접수 체계를 마련하는 등 기반을 구축하고 도서후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는 500만 원, 신한전자기기(대표 오철규)는 300만 원, 구평한신휴플러스아파트(입주자 대표 정봉수)는 100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해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밖에 구평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에서는 30만 원을 기부했고, YK스틸(주)도 100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를 직접 사서 구평예들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김태석 구청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이 기부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대표나 단체장에게 작은도서관 후원 활동을 독려해 독서문화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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