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경쟁률 47.7대1을 기록하며 올해도 4개 사관학교 가운데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간호학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5명 증가한 90명을 모집하는 국간사는 지난 달 28일에 실시한 1차 시험에 4,292명이 지원, 경쟁률 47.7대1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9명을 선발하는 남자생도 경쟁률은 559명이 지원해 62.1:1을 보였으며, 81명을 선발하는 여자생도 경쟁률은 3733명이 지원하여 46.1대1을 보였다.

학교장 권명옥 준장은 "전년보다 응시자는 증가했으나 모집인원 증가로 경쟁률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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